728x90 일본직장13 일본에서 전직2회차::3. 퇴사후 해야할 일 퇴직하게되면 직접 처리할 일들이 몇가지 생깁니다. 1.연금:후생연금을 국민연금으로 전환 2.건강보험:사회보험을 국민건강보험으로 전환 3.실업급여 신청 크게 나누면 이3가지 입니다. 더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. 1. 연금 저의 경우엔 연금은 국민연금을 붇고 있지 않은 터라 수속을 안 했습니다. 연금은 참...애매한게..필수는 필순데 안하고 싶으면 안할 수도 있습니다.(읭?) 납입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초과되면 더이상의 독촉이 안 오는 것도 있고...원래 보통 일본에 도착했을때부터 연금 불입 대상자죠(대부분은 성인이 돼서 오니까)..근데 유학생이 그런 거 낼 여유도 없을 뿐더러 일본에서 연금 받을 때까지 살지 어떨지 알지도 못하고..당시에는 단점밖에 없었기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. 이제는 안내는 시간이 많아 .. 2021. 6. 9. 일본에서 전직2회차::2. 취직4일 후에 사표 1. 재취업한 곳을 4일만에 퇴사했습니다. 3년가까이 다닌 회사(회사1이라 하겠습니다)를 퇴사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취업준비 했던 저는, 퇴사일과 입사일을 잘 맞춰 두고 퇴사할 수 있었습니다. 퇴사하고 4일 후에는 그 다음 회사에 입사한 것입니다. 그랬는데, 겨우 4일만에 새 회사(회사2라 하겠습니다)를 때려치우게 되었습니다. 재취업과 실업급여 수속에서 당면한 모든 문제는 회사2를 너무나 빨리 퇴사해버린 데에서 시작했습니다. 다 제 책임. 하지만 면접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...실제로 근무를 해보지 않으면 이 회사가 저랑 맞는가 어떤 가에 대해서 얼마나 확신이 있겠습니까. 물론 자기자신을 회사에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이 있으시다면 단연 그쪽을 추천 드립니다. 19일에 들어간 회사2를 일단 4.. 2021. 6. 8. 일본에서 전직2회차::1. 두번째 전직 1. 열면서 일본에서 투자를 시작하기 시작한 2017년부터 일본의 제도(행정이든 금융이든)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. 역시 사람은 자신의 이익과 밀접하게 관련되면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 거 같습니다. 그런 계기를 통해서 여러가지 찾아보기도 하고,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주변의 것들에 대해서 재인식할 수도 있었습니다. 같은 맥락으로, 첫번째 전직 때 뭣도 모르고 받았던 서류들이 이번에는 좀 다르게 보이기도 했습니다. 더불어, 회사라는 게 엄청난 울타리였다는 점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. 회사에 대한 고마움이란 입사가 결정 났을 때와 이직 시가 가장 크게 와닿는것 같습니다. 일상업무에서는 그럴 여유도 없거니와, 울타리 안에서는 울타리를 인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 같습니다. 회사를 나오면, 실업급여.. 2021. 6. 7. 이전 1 2 다음 728x90